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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씽,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정 가 : 19500원
저 자 : 류한석
분 야 : 경제경영
기 타 : 2023년03월02일 출간 / 416쪽 / 152*225 /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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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지금까지 삶의 방식을 완전히 뒤바꾸는 거대한 변화가 시작되었다!

챗GPT, 데이터경제, 디지털지갑, AI 핀테크, NFT, 블록체인, 가상자산, 메타버스, 자율모바일로봇, 양자컴퓨팅, 우주부동산 등 디지털 경제로의 변화와 그 기반이 되는 주요 기술들을 꿰뚫어 보는 시간

디지털 폭풍이 소비, 유통, 금융, 산업, 교육, 예술까지 전방위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세계경기는 침체 속으로 빠져들어 경고음이 커지는 혼란한 이 시점에 경제 주체로서 똑똑하게 살아가기 위한 인사이트를 총망라했다.
디지털 기술의 변혁이 경제를 주도하는 시대, 삶을 변화시키는 거대한 흐름을 읽지 못한다면 당신에게 경제 위기는 더 큰 폭풍으로 몰아칠 것이다. 우리가 일하고 구매하고 이용하는 생활 전반의 곳곳에서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은 이미 시작되었다. 디지털 리터러시를 가졌다면 기술의 혜택은 누리고 위험성은 경계하며 디지털 경제 대전환의 물결에 올라탈 것이고, 지금 변화하는 세상을 이해하고 적응하지 못하면 디지털 대전환의 경제에서 도태될 것이다.
미래의 경제를 주도하는 디지털 핵심 테크놀로지에 대한 이해를 넘어 우리의 생활 경제를 좌우하는 디지털 금융 시대의 맥락까지, 빠르게 혁신 중인 기술과 경제의 흐름을 직시하고 지금은 유연하고 민첩하게 디지털 경제에 올라탈 때이다.
저자소개
류한석
개발자 출신의 플랫폼 전문가. 2002년 국내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 MVP에 선정되어 2009년까지 마이크로소프트 본사가 인정한 국내 유일의 솔루션 아키텍트로 활동했다. 삼성전자 책임연구원, 소프트뱅크 미디어랩 소장, 한국SW아키텍트연합회 부회장 등을 거쳐 현재 류한석기술문화연구소 소장으로 플랫폼 기술 및 비즈니스, IT 아키텍처 설계, 모바일·인터넷 전략,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등의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소프트웨어 개발을 시작했고, 고등학생 때 삼성전자 SW공모전에 참가하여 4개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하며 일찍이 두각을 나타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MSX Ⅰ·Ⅱ 파워업 테크닉》(공저), 대학교 1학년 때 《애플 IIe 테크노트》(공저)를 출간했다.
한양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 석사 및 컴퓨터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6년 삼성전자에 근무하면서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으며, 2010년에는 IT 규제개혁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또한 2011년 제1회 공공정보매쉬업 대회에서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공동 수상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이베이, SK텔레콤, KT, MBC, KBS, 네이버, 카카오(다음),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아모레퍼시픽, 신세계, 호텔신라, 신한은행, 교보생명, 대우증권, 국회, 대검찰청, 국민연금, 한양대,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 등 여러 기업, 공공기관, 대학에서 강연 및 자문 활동을 했다.
저서로는 《미래인을 위한 테크놀로지 교양》, 《플랫폼, 시장의 지배자》,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 《아이패드 혁명》(공저), 《마이크로소프트의 IT 전략과 미래》(공저), 《숨은 창의 살리기》(공저), 《슬랙》(공역), 《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번역) 등이 있다.
기술·비즈니스·문화의 연관성과 상호작용에 관해 관심이 많으며 하이테크를 사랑한다. 하지만 인간에 대한 고민을 담지 않은 기술은 오히려 해악이 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출판사 서평
◎인간이 키오스크 앞에서 더듬거릴 때 챗GPT는 전문직 영역을 넘어선다

눈만 뜨면 외계어 같은 IT용어가 새로 생겨나는 세상이다. 전세계의 빅이슈가 된 챗GPT는 인터넷이 처음 등장했을 때의 충격을 넘어 불의 발견과도 비교될 정도다. 이러한 디지털로의 전환은 점점 더 그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디지털 전환으로 금융 환경이 온라인 기반으로 재편되면서 은행 점포수는 물론 현금자동입출기마저 사라져 디지털 취약 계층의 금융 소외 현상이 문제가 된 것은 이미 오래전 일이다. 소매업의 게임체인저로 등장한 무인매장은 이제 외식업에 ‘무인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가상인간이 기업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디지털 직원으로 일하는데, 어느 시점이 되면 인간이 디지털 직원보다 더 똑똑하게 일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만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세상이 올 수도 있다.
이렇게 디지털 대전환이 우리의 일상과 돈의 흐름을 완전히 바꾸고 있는 이때 디지털 경제의 주체인 우리는 거대한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는 디지털 리터러시를 장착하고 내 삶에 들어온 기술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마인드를 갖추어야 한다.


◎이제 디지털 기술의 이해는 우리의 생존이 달린 문제다

한때는 키오스크 주문이나 페이 결제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일부 소비자의 사례가 뉴스에 소개되기도 했지만, 이제 이는 당연한 변화로 받아들여진다. 로봇이 음식점에서 서빙하는 수준을 넘어 밖으로 나가 스스로 길을 찾아 택배와 음식배달까지 해낸다. 교육을 구독하고 온라인으로 MBA학위도 취득한다. AI가 질병을 예측하고 치료도 한다. 우리가 읽는 뉴스기사가 인공지능이 작성한 것일 수 있고, 나에게 추천되는 유튜브 동영상도 나의 행동 패턴을 분석한 인공지능의 제안으로 이루어진다. 기업은 디지털 기술을 통하여 더 편리한 구매과정과 더 신속한 서비스로 편익을 제안함으로써 소비를 유도하고, 소비자는 더 유용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찾아 움직인다. 이러한 디지털 기술을 통해 우리의 경제 활동과 일상생활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깨닫는다면, 기술이 주는 가능성과 한계를 모두 살펴 나에게 맞는 합리적 경제생활을 해나갈 필요가 있다. 스마트폰, 각종 가전, 키오스크, 로봇 노동자부터 핀테크, NFT, 블록체인까지 디지털 기술은 우리 삶의 거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치기에 디지털 기술을 이해한다는 것은 생활과 경제를 이해하는 것과 같다.


◎디지털 대전환의 게임체인저가 된 핵심 기술들이 이 한 권에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편리함만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모든 IT 기기에서 기능이 늘어나고 사용이 편해지면서 보안 리스크는 비례해서 커진다. 편리함과 보안성이 트레이드 오프 관계에 있음을 실사례를 통해 설명하여 사용자로서 어떤 점에 주의하고 무엇에 대비해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대표적인 악성코드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과 도구들까지 친절하게 안내한다. 빅테크 기업들의 독과점 문제, 프라이버시 침해 등 디지털 경제의 어두운 측면들도 고루 짚어준다.
디지털 대전환의 게임체인저가 된 대표적인 디지털 기술들을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풀어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았다. 경제생활의 소비자이자 비즈니스 기술의 이용자이자 투자자로서 무엇을 경계하고 무엇을 수용해야 하는지 생존 경제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디지털 경제의 흐름을 이해할 때, 미디어를 통해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고 적용하면서 시대의 변화에 유연하고 침착하게 올라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