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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생의 하프타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07-25 조회수 2397
작가 이병욱님 홈피에는 벌써 "내일도 내 삶은 눈부시다" 신간이 소개되어 있네요.

정말이지 내가 이책을 윤전기의 열기가 채 가시지도 않은 따끈따끈한 신간을 읽게 된 것은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책 표지를 보자마자 한눈에 확 매력을 느꼈습니다. 제목대로 눈부심이 그대로 전해져온 표지였습니다. 나오자마자 아름다운 이 책을 읽게 해주신 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작가는 사십대를 축구경기의 후반전 직전의 15분간 휴식하는 하프타임으로 정의 했고, 하프타임은 그간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 정리하고, 앞으로 살아갈 인생을 그림 그려야 하는 시기라고 했습니다.

난 이책을 읽는 초반에 커다란 우를 범했어요.
책 내용의 전반...다들 아는 건강상식의 나열로 생각해서 좀 지루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그것이 Totally misunderstood!라고 생각하기 시작한 것이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서 였어요. 책의 중반 "정신줄 단단히 붙잡아 매기"부터 였으니까요. 그후로는 정말이지 가슴이 뭉클해 오는 느낌을 느꼈으니까, 완전 감동 그 자체였어요.

특히, 유튜브에서 한동안 인기를 끌었던 카네기 멜론대의 "Last lecture" 랜디 포시 교수의 내용이나, 동화작가 권정생씨의 "낭만적으로 죽었으면 좋겠다"라는 유언이나, 간암 선고를 받은 아내를 위해 노력하는 남편의 이야기에서는 나의 눈과 생각이 몽땅 책 속으로 몰입되어 버렸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중에서 아직도 머리속을 맴맴도는 것 들은...
사십대 이후 외모를 위한 무리한 다이어트는 "살 빼기"가 아니라, "뼈 빼기" 라는 것.
남녀 모두 10년 이상은 "휠체어 장수" 라는 것.
험한 세상을 자신만 믿고 살아 온 자수성가한 사람들에게 건강자만증이 많이 나타난다는 것.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미리 걱정하는 것은 어리석다는 것.
치아가 32개라서 노화방지를 위해 한입에 32회씩 씹어야 한다는 것.
손 글씨는 뇌운동에 좋다. "적자생존?" 적어야(필기) 살 수 있다는 새로운 정의.
사십대 사망원인중 우울증이 암 다음으로 많다는 것.
누군가 나를 사랑하고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는 노력이 스트레스를 완화해 준다는 것.
하루에 15초씩 웃으면 이틀을 더 산다는 것.
마음먹기에 따라 우리몸은 "치료제 창고"가 되기도 하고 "만병 창고"기 되기도 한다는 것.
빨리 가고 싶으면 혼자 가도 되는데, 멀리 가고 싶으면 함께 가야 한다는 것.
매일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살라!는 것.
사람의 몸에서 암이 발병하지 않는 곳은 거의 없는데, 심장은 암에 걸리지 않는다. 쉬지 않고 박동하기 때문에 세포가 암으로 변질될 여지를 주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
닦아 주지 않으면 녹이 스는 쇠처럼 사랑도 녹슬지 않게 닦아 줘야 한다는 것.
....
그외에도 포스트잇으로 수도 없이 붙여 놓은 신선한 글귀들이 머리속에 떠오릅니다.

이책을 통해 제 가슴 깊숙히 스며드는 것이 있다면...
랜드포시 교수의 자식을 위한 유언이나, 동화 작가의 낭만적인 죽음을 기원하는 유언 보다는...
이생에서의 삶은 그리 길지 않겠지만 진심으로 내가 좋아하고 존경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는 분과 아름다운 관계를 만들어 가면서
내 마음속 케빈의 롤로블레이드를 꺼내서 진심으로 타인과 나의 재능을 나누면서 편안하고 의미있는 후반전을 보내고 싶다는 것입니다.

정말 책 좋네요...
내일도 내 삶은 눈부시다
정 가 : 12500원
저 자 : 이병욱
분 야 : 자기계발/삶의자세
기 타 : 2010-08-20 오전 10:50:00 출간 / 224쪽 / /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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