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서평
제목 | 자랑할만한 청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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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8-01-14 | 조회수 | 3459 |
참 대단한 학생입니다. 유학준비를 한지 불과 섯달만에 모두가 동경하는 미국의 유명 아이비 대학에 쉽게 합격할 수 있다니...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이 학생이 자라온 과정입니다. 오늘날 수재들이 밟아가는 과정과는 다른 과정을 밟아왔기 때문입니다. 어려서부터 책벌레이긴 했지만, 이 학생은 다른 아이들과 별 차이가 없이 성장해 온 것 같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기독교 신앙을 알게되고 그 신앙속에서 마음의 안정을 누릴수 있었다는 것과 멘토 역활을 한 부모님들이 여느 수재들의 부모님과는 달랐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학생은 한국영재올림피아드 금상, 한국수학올림피아드 금상 수상부터 시작해서 2003년에는 한국과학영재학교 제1회 입학생으로 직학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학생은 공부만 하는 공부벌레가 아니었습니다. 치열한 선거운동을 한 끝에 학생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또 그동안의 많은 독서량을 발판으로 공부가 아니라 기행문으로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오늘날 공부를 잘한다고 하는 다른 아이들에게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학생회장을 하면서도 늘 A만 받던 그는 졸업식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이 받는 '과학기술부장관 겸 부총리상'을 받고 결국은 아이비리그로 입성하게 됩니다.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늘 걱정을 아끼지 않는 대한민국의 부모들과 모든 학생들에게 귀감이 될만한 대단한 학생과 부모님이 아닐수 없습니다. <알라딘 '스무살 아이비리거의 꿈꾸는 이유' 마이리뷰에서 퍼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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