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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바꿀 미래를 검색하다
정 가 : 15000원
저 자 : 스테판 바이츠(Stefan Weitz) 지음, 이주만 옮김
분 야 : 경제 경영 > 마케팅/세일즈 > 트렌드/미래예측
기 타 : 2015년08월15일 출간 / 304쪽 / 152*225 /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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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상 모든 지식을 융합하고 인간과 소통하는
미래의 검색은 세상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현재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된 검색의 미래는 더 이상 '찾기'가 아니라 '하기'이다. 빌 게이츠는 '검색의 미래를 장악하는 것은 동사'라고 말했다. 앞으로 사람들은 무엇을 알기 위해서 검색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을 하기 위해 검색하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현실 세계와 더 효율적으로 소통하고, 더 똑똑하게 의사를 결정하고, 또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미래의 검색이 하게 된다면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달라질까?
검색은 이제 세상 모든 정보에 실시간으로 접근할 수 있고, 빅데이터, 다기능 웹,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등과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며 인간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가능성과 대안까지 제시할 것이다.
인간과 소통하고 인간을 이해하게 될 검색은 앞으로 인간의 지적 영역인 합리적인 추론까지 학습해 인간의 마음을 읽고 '알고 싶어 할 정보'를 미리 제시하며 필요한 조치까지 취하는 완벽한 디지털 비서가 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검색엔진 '빙'을 개발한 스테판 바이츠는 이 책을 통해 미래의 검색이 인간의 능력을 어떻게 증강시키며, 어떤 편익을 제공하고, 어떤 디지털 유토피아를 선물할 것인지, 거기까지 가는 데는 어떤 장벽이 있는지를 새로운 시각으로 흥미롭게 제시한다.

저자소개
◎ 지은이. 스테판 바이츠(Stefan Weitz)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검색 엔진을 개발하는 담당이사다. 17년간 윈도, 하드웨어,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수립 사업부 등을 이끌면서 개발에서 프로그램 관리, 사업 모델 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현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검색 포털 서비스인 ‘빙(Bing)’의 총책임자로, 검색 서비스 사용자들의 행동, 학계의 연구 결과, 세계 곳곳에서 등장하는 신기술 동향을 파악하면서 검색 기술의 향상을 도모하는 검색의 복음 전도사로 불린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 수립 과정을 이끌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공공무선통신망 전략을 개발하고 이를 실행에 옮겨 여러 대도시에 사람들이 무료로 접속할 수 있는 무선통신망 시설도 구축했다.
그는 엄청난 스마트 기기 마니아로, 자신의 비전을 완벽하게 구현할 신기술을 찾아 세계 곳곳의 전자상가를 누비는 모습도 자주 목격된다. 또한 생체인식에서 가상현실에 이르는 여러 분야의 벤처기업에 조언하며 왕성하게 활동하는 엔젤 투자자이기도 하다.
8세 때부터 프로그램을 짜기 시작한 그는 하드웨어 설계와 소프트웨어 설계에 모두 능통하며, 기술 변화의 추이와 잠재력을 파악하는 데도 뛰어나다. 여러 기술 분야에서 특허권을 다수 소지하고 있으며, 미래의 정보 저장, 정보 검색, 정보 이용에 대해서 업계와 학계를 돌아다니며 강연자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 옮긴이. 이주만

서강대학원 영어영문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번역가들의 모임인 (주)바른번역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고장 난 경제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 《내 아이에게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 《경제학은 어떻게 내 삶을 움직이는가》, 《이루지 못한 목표의 불안이 사라지는 책》, 《케인스를 위한 변명》 등 다수가 있다.

출판사 서평
◎ 무엇을 찾기 위해서가 아니라 무엇을 하기 위해 검색한다

지금까지의 검색이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만병통치약이었다면, 앞으로의 검색은 인간의 잠재력을 능동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도구들의 집합체가 된다. 더 이상 웹은 과거처럼 단순한 정보 저장소가 아니라 데이터 와 데이터를 연결해 사람들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사람을 대신해 세상의 모든 정보를 수집하고, 묻기도 전에 알아서 필요한 해답을 알려 주며, 현실 세계에서 사람을 대신하여 실제로 일을 처리하는 역할까지 맡게 될 것이다.
우리 주변의 모든 기기와 사물, 그리고 모든 사람이 연결되는 초연결 사회에서 검색 엔진이 우리의 생활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 것인지 소개한다.


◎ 두뇌를 닮은 검색 시스템은 초능력 인간을 만들 것인가?

모든 것을 잊지 않을 수 있는 세상, 모든 것을 기억하려고 애쓸 필요가 없는 세상이 온다. 현실 세계에서 사람과 장소, 사물이 상호작용한 정보를 알려 줄 수 있는 검색 시스템이 인간의 능력을 증강시켜 각 개인은 자신이 지닌 선천적 한계를 넘어서는 잠재력을 갖게 된다. 만약 이런 일이 가능해진다면 단순히 정보를 회수하는 검색을 넘어 내가 정말로 알고 싶어 할 정보를 챙겨 주는 유능한 디지털 비서를 곁에 두는 셈이다.
현실 세계에 대한 데이터의 양은 가히 폭발적이고, 검색 시스템은 이들 정보를 이용해 사용자에게 필요한 조치를 실행에 옮길 수 있게 되므로 이제는 누구에게 어떤 일이 언제 일어날지 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더욱이 사람들은 이 정보를 활용해서 나쁜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줄이거나 좋은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이제 검색은 그저 과거의 정보를 찾아주는 도구가 아니라,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측하는 도구가 된다.


◎ 디지털 유토피아로 갈 때 문제가 되는 기술적, 사회적 문제

점점 많은 기기들이 연결되어 상호의존적이 되어 가는 세계에서 사생활 보호와 개인 정보 이용 문제는 상당히 위협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저자는 그것들을 문제로 인식하고 공론화하는 것만으로도 상당 부분 극복할 수 있다고 보며, 사생활 보호와 보안, 그리고 디지털 시민으로서 한 개인이 지니는 디지털 인권은 보호받아야 할 대상이며 이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중대 사안임을 밝힌다.
또한 차세대 검색 기술을 발전시키려면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는데, 기업들이 차세대 검색 기술을 위한 연구개발에 투자할 만큼 수익성을 보장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한다.